2015 F/W fashion inspired

레베카 밍코프, 에서 시작된 미니백 클러치는

사실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샤넬 클러치를 이렇게

안꾸민듯 시크하게 맨 키이나 나이틀리를 보고 반했다...

역시 패션의 완성은 백

1. 와펜 

누구나 있지만 아무나 걸치기 힘든

청자켓

이번 시즌엔 꼭 와펜으로 시도하고 말아야지

2. 늘 스쿨룩은 있었는데....

어떻게 세련되게 입지?

이렇게 입어야지

초등학생 이후로 하지 않았던 

멜빵을 사고싶은 강한 욕구가 든다.

3. 칼리 클로스가 입은 단추 좌라락 달린 치마

이번 런웨이를 강타했지만.. 그래도 난 그런 흐름에 따라가지 않을거야

거꾸로 강을 오르겠어! 했지만

아니잖아

이쁘잖아 저렇게 모직 버버리랑 입으니깐 이쁘당

브라운 + 블랙의 조합은 

패션ㄱㅈ 에겐 저에게 좋은 예입니다.

4. 보그 편집장 안나윈투어는 올블랙을 싫어한다.

제일 싫어하는 색은 오렌지. 절대 입지않을 거고 절대 올해의 컬러가 될 수 없다! 라고 강하게 말하며

올 블랙 으로 입는 사람은 젤 싫어!!

라고 했는데

올블랙 + 악세서리 조합은

우리 신생아 들에게는 가장 쉽다.

5. 복부인미, 악세사리는 싸고 클 수록 좋다.

형보다 나은 동생은 없다고 했는데

현재 엘르패닝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언니보다 더 패션지에 자주 등장하는 엘르패닝은 미우미우의 뮤즈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이렇게 볼드한 악세서리를 소녀스럽게 소화하는 걸 보면

이! 쁘! 다!

6. 브라이오니니니닌니니!!!

어톤먼트를 본 사람이라면

제임스 맥어보이, 키이나 나이틀리의 이름보다

이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