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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하늬솔 제시카키친

 이대 하늬솔 제시카키친

 

신촌 애슐리 때문에 장사에 힘이 든다는 제시카키친... 그래도 애슐리와 제시카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른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카를 선택할 때가 많다 (feat. 아빠카드)

왜?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카 기념일 쿠폰이 있으니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카의 장점은. 애슐리의 경우 카드를 신청하고 나서 바로 기념일 못쓰지만

 제시카는 그날 바로 가도 된다는거 심지어 !!! 계산하기 전에 그냥 먹다 배부를 때 계산대 가서

카드 만들고 싶다고 하면 바로 옆에 컴퓨터에서 회원등록 ㄱㄱㄱㄱㄱㄱㄱㄱ

VAT는 내는 거 아니잖아여 할인이라는 탈을 씌고 그냥 원가 내게 하는 이 나쁜넘들

 근데 깨알같이 냉정한게 뭐냐면 이미 기념일 등록 되어 있으면 변경시 내년부터 적ㅋ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치사한것들 ......

그래도 본인 50% 해주는게 어디여ㅠㅠㅠㅠㅠ

그리고 기념일의 경우 거기서 인터넷으로 바로 할 경우, 바로 그날이 기념일로 되기 때문에 바로 할인가능하다.

이렇게 먹을 시

디너 : 22500 vat 별세 2인

원가 -> 49000원

할인 -> 37500원 인가.... 기억이 안나 무튼

런치 먹는거랑 비슷해지거나 더 싸짐

애슐리에 삘받았는지 이런걸 내놨다.

함정은 샐러드가 반 이상이고 여기에 디너에만 나오는 건 (방울방울 베리송이)

30가지 신 종류 중에 가장 괜찮은 건 삼겹살 샐러드. 저 상태는 아니지만 상콤하고 맛남.

샐러드는 그냥 중박은 치기 때문에 믿고 간다.

찹쌀 팬케이크는 비싼돈주고 여기서 먹기 싫음 ㅋㅋㅋ 안에 팥 들어있으니 그냥 호떡이나 다름없다.

블루베리 푸딩도.... 이런걸로 배채우긴 아깝다

마늘 품은 소세지의 경우 제시카의 런치/ 디너 정책상. 디너부터 나온다는 게 함정

 두부피 샐러드 -> 짜다 / 야들 문어 -> 맛남 / 삼겹 샐러드 -> 맛남/ 다른 애들은 그냥 전반적인 애들

 중간에 보이는 푸른잎들은 나의 일말의 양심이다

제시카 하면 치킨 치킨 하면 제시카

애슐리 치킨 저리가라 난 제시카 치킨이 좋아요

 

치킨은 나도 춤추게 한다

 

 동그란 스마일 표는, 5시 부터 즉석 고기요리가 가능해 질 때

가서 세프한테 주문하고 ( 소고기 스테이크 5시 부터, 소세지 6시 부터 , 이런식으로 시간 써져있음)

저 스마일을 받아온다. 그리고 세프한테 가서 저거 보여주면 음식 준다요

 최악인 햄버그 스테이크... 와........ 음식가지고 장난하나

 

학교앞 피카츄 돈까스가 더 맛있겠다. 진짜 무슨 식감부터 쓰레기고 돼지냄새 역해..

 신작인 유자크림 샐러리.

샐러리는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데 유자로 그걸 많이 눌러줌. 그래도 샐러리 먹고 건강해 지는 것 보다

유자크림 때문에 안건강해지는 게 더 클것 같아서 비추함

 훨씬 비싼 가격. 음식 회전율. 조명 , 위치 가 애슐리>>>>>>>>>>>>>>>제시카 임에도 불구하고

제시카를 찾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디저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슐리 치즈케이크, 브라우니가 바뀌고 나서 손이 잘 안갔는데

제시카는... 일단 사이즈가 작고 디저트 종류가 풍부해서 너무 좋다....... 아 브라우니 더 먹고 올걸

티라미스( 이건 뭐 감동. 제시카 티라미스가 세상에서 잘 맛남)

브라우니 ( 난 콜드스톤의 브라우니 보다 제시카가 더 좋다. 적당히 쫜득하고 적당히 퍼석함 핡)

판나코타 ( 적당히 달아ㅠㅠㅠㅠ 계속 입에 쏙쏙)

녹차쇼콜라 (이건 제시카 디저트 치고 큰 편이지만. 이것도 너무 맛나ㅠㅠㅠ 엄마 돈 좀 줘ㅠㅠㅠ)

 시계방향으로 브라우니, 티라미스, 초코케이크. 노르망디 케이크

초코케이크도 장난아니다. 이 사람들은 이탈리아 가정식 요리를 지향한다면서 디저트만 배웠나 왜이래 ... 뭐야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 적당한 단맛과 크림 + 빵의 조화라니ㅠㅠ 탄수화물 덕후들이여 일어나라 경배해라

 

 

근데 저 옆에 노르망디 케이크는 먹지마.. 밀가루를 가지고 이렇게 맛없게 만들다니.......

 제시카를 사랑해 마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녹차 / 바닐라 / 요거트 / 딸기

ㅠㅠㅠㅠ 난 원래 인공적으로 딸기맛을 만든 애들을 안좋아 한다. 예를 들어. 딸기 우유 딸기 크림 딸기잼 이런거

아씌ㅠㅠㅠ 근데 이 딸기는 다르단 말야ㅠㅠㅠ 씨까지 박혀있단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 어른여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녹차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오셨다 오셨다 녹차느님 오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다 먹어 버릴꺼다 앍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스쿱으로 퍼다보면 본격 아이스크림매장직원 코스프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넣으면서 '정량보다 더 넣어드렸습니다' 해야 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뷔페가면 엄빠가 이게 제일 비싸다고 까주는 새우 되겠습니다.

 근데 맞는 말 같다 ㅋㅋㅋㅋ 왜냐면 런치에 안나오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같은 도시녀성이 이런거 맨손으로 까먹기는 싫은데 맛있으니깐 훗. 그게 먹는거야?

 그냥 두 손으로 먹는거야

 막 찢어 이렇게 막 찢어 그러면 환상 하-3

 찰칵 소리가 넘 크게 나서 부끄러워서 조용한 카메라로 찍었더니 이렇다 내 화질에 respect

7시 넘어야 나오는 쇠고기 스테이크 님 되시겠다. 늘 생각하는 거지만 저 소스는 왜 뿌려줄까. 그냥 내가 알아서 먹을텐데

난 삼겹살도 쌈장에 안찍어먹는 육식여자인데 왜 일까 내가 고기굽는 어뽜 한 테 컴플레인 하려다가 어뽜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참았다... 어뽀 ㅏ 담부턴 물어봐여.... 나같은 육식여성도 있응께

고기는 아주 쫠깃쫠깃 한게 잘 썰려여 난 촌뜨기 라서 칼질 할 때가 제일좋아

나 엄청 많이 먹은 것 같은데 왜 사진으로 보니 적게 먹은 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가 많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위에 포스터보고 베리 엄청 기다렸는데 8시 되어야 나옴 ㅋㅋㅋㅋㅋㅋ이 치사 빵구 놈들아!!!!!!!!!!!!!!11

생체리도 아니고 시럽 첨가한 체리면서 왜 그렇게 사람을 애간장을 태우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그래도 맛있으니깐 내가 참을게

근데 왜 푸룬은 거기 왜 넣는 건데... 나의 장까지 생각해 주는 거야?

근데 죄송하기는 함. 나는 망고XX샐러드 면 가서 망고만 집어오고 방울베리베리 샐러드면 체리만 들고오는 그지니깐

미안해 이런 나라서,,,

여기는 없는데 이 말고도 브라우니 두 번 더 먹고 녹차아스크림 세번더 퍼먹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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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만 알리는 뷔페에서 많이 먹는 팁

1. 적당한 공복감이 좋다 : 많이 먹을거라고 하나도 안먹다가는 오히려 못먹는다. 아침정도는 먹어준다

2. 따뜻한 -> 찬거가 좋다 : 스프로 앞으로 놀랠 위를 다스려 주자

3. 집기 도구를 조심한다 : 스파게티 같이 가성비가 싼 경우엔 한 번 그릇에 담을 때 엄청난 양이 담길 때가 있음. 조심한다

4. 흥분하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뷔페 왔다고 흥분하는 순간 패자가 된다........

그지도 아니고, 먹고싶은 만큼만 먹어야지 흥! 하는 부자가 아닌 이상

우린 배 터지게 먹고 와야 한다. 모두들 승리하자 화이팅

+ 제시카 tip : 제시카는 6시부터 디너가 시작. 그러나 6시까지만 퇴장하면 런치 가격으로 계산이 되므로 한 2~3시정도 가서 6시 까지 먹고오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4시 까지가 런치 입장이기 때문에 요 시간대에 가면 사람도 없이 느긋하게 즐길 수가 있다

모두 잘 먹어여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