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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BE PRODUCTIVE DURING COVID-19

뉴욕시가 셧다운 되면서, 언제 끝이 나는지 알 수 없는 재택근무와 모든 대외활동이 잠시 멈춰지는 것은 당연하게 보였다. 

 

그리고 나는, 

내 옷장에 기계에 기름칠을 치듯 정리하고 챙겨야할 때는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유명한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렇게 말했다.

 

'정리하는 데 드는 몇 분으로 몇 시간을 벌 수 있다' 

 

아마, 우리들의 옷장이 저 문구를 표현하는 데 가장 완벽하지 않을까? 

 

산 처럼 쌓인 옷 속에서 적당히 입을 만할 것을 찾는 다고 얼마나 많은 씨름을 했던가.

결론은 나왔다. 

 

정리 되어 있는 완벽한 옷장이야 말로 소중한 시간을 벌어준다는 것!

 

착장의 효율성에 관련하여서는 스티브 잡스를 빼놓지 않을 수 없다. 

 

검은 터틀넥과 청바지 라는 엄격한 유니폼을 고수했던 그의 옷장은 의복을 새로운 차원으로 올려뒀다.

물론 그의 옷장은 매~우 엄격했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그정도의 급심한 옷장 정리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보그 에디터로 이므로 , 내가 업무에 입는 옷들은 주말에도 잘 맞는 착장들이 많았다. 

그리고 여기서 계산을 시작했다. 한 달에 출근을 하는 20일, 결론은 내 옷장에 20개의 슬랏이 필요하다. 

( 물론 청바지, 티셔츠, 스웨터 같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제외하고)

 

내가 다른 드레스나 스커트를 갖고 싶다면 이미 선택된 20개의 아이템 중에서 하나를 빼서 사긴 할거다!

 

나에게는 스무개의 아이템이 맞는 숫자였지만 7개 혹은 30개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 블랙 드레스

- 반팔 가디건 

- 맘진 

- 베이지 블레이저 ( 사계절 용 )

- 흰색 버튼 다운 셔츠

- 맥시 스커트 

- 스트라이프 스웨터 

- 트렌치드레스 

- 블랙 팬츠 

- 그래픽 티셔츠

- 테일러드 팬츠

- 나일로 스커트

- 폴로 셔츠

- 플로럴 드레스 

- 퍼프 슬리프 탑

- 인/아웃도어 겸용 재킷 

- 스웨터 베스트 

- 그래픽 블레이저 

- 점프 수트

- 티어드 스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