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킴 카다시안 임신에 대하여 말하다.
얼마전, 미국이 사랑하는 guilty pleasure의 최고봉인
킴카다시안이 본인의 블로그에서 임신은 최악의 경험이라고 말 한 포스트가 화제였다.
이는 mommy blogger들에게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viral 하게 퍼져나갔고
심지어 한국에서 까지 화제가 되었었다.
“I’m gonna keep it real: For me, pregnancy is the worst experience of my life! LOL!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임신이란 경험은 내 생애 최악의 경험이었다
I don’t enjoy one moment of it and I don’t understand people who enjoy it. Maybe it’s the swelling, the backaches or just the complete mindf—k of how your body expands and nothing fits. I just always feel like I’m not in my own skin. I don’t feel sexy, either — I feel insecure and most of the time I justfeel gross.”
임신한 순간을 즐긴 적이 없었고 즐겼다는 사람을 이해할 수도 없다.허리 통증과 부기 때문에 내 몸은 부풀어 오르고 어떠한 옷도 맞지를 않아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 항상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기분이었다. 스스로가 섹시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으며 자신감은 없어지고 대부분은 스스로가 역겹다고 느껴졌다.
“People just don’t tell you all of the gross things that happen during pregnancy or after. Do you know you basically have to wear a diaper for two months afterwards?! LOL! No one told me that! #SoSexy.”
사람들은 임신한 뒤 어떤 견디기 힘든 일들이 일어날 거란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아기를 낳고도 두달간은 기저귀를 쓰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아무도 나에게 그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
“Really, it is all SO worth it when you have your precious baby in the end! So for all my complaining, it’s 100 percent worth it and more!!!”
하지만 내 모든 불만들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를 낳게 되었을 땐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것이 된다. 100퍼센트 혹은 그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최근
여혐, 여혐에 대한 미러링 등
남성과 여성에 대해 시끌시끌한 한국사회에서
만약 킴카다시안 만큼 대중의 관심을 끌고 다니는 연예인이
저런 말을 했다면.. 과연 그녀는 한국에서 편안히 연예생활을 할 수 있었을 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임신'이라는 자체에
성스러운 것,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성역시 하고
결혼하고서도 임신하지 않는 것
아예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을 손가락질 하는 세태에서는 절대 불가능 할 것 이다.
여성에게 임신은 본인의 인생을 아니, 몸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아주 힘들고 '새생명의 탄생'만으로는 견뎌낼 수 없을 만큼의 고통을 주는 행위이다.
더군다나 아이를 임신했어도 이 몸매!
배가 전혀 나오지 않은 자기 관리 갑의 xxx
출산 후 몇 개월만에 살을 다 빼고 나온 xxx등
여성들의 코르셋을 계속 조여오는 사회에서
킴카의 저런 발언은 킴카 만이 할 수 있는 당당한 발언이었다.
새 생명을 잉태하는 거니깐 당연한 거야 라고 여겨졌던
많은 불편함들 ( 자신의 몸이 코끼리 처럼 붓는 다든가. 아이를 낳고 나서도 기저귀를 차고 다녀야 한다든가)
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임신은 성스러운게 아냐!
라고 당당히 말한 킴카
존경합니다..
여기에 킴카다시안이 보여주는 최근 룩 자체도 나에게는 충격이다.
지금까지 저렇게 대놓고 본인의 만삭인 배를 보여준 연예인은 없었다.
물론, 데미무어의 만삭 누드라든지 비욘세의 mtv 어워드 마지막 중에서 본인의 볼록한 배를 보여줬던 퍼포먼스 등이 있었지만
타이트한 드레스 심지어 시스루룩으로 레드카펫을 활보한 셀럽은 없었다.
흔히 킴카의 몸을 묄렌도르프의 비너스 라고 하는데
정말.. 킴카는 난년 중에 난년이다.
2. 카다시안의 못난이.. 드디어 이쁜이가 되다.
클로이, 하면 늘 코트니 킴 보다는 덜 이쁜 외모
큰 키, 약간 다르게 생긴 외모로 로버트 카다시안의 딸이 아니다.
제일 안이쁘다 살이 제일 쪘다 (실제로 에이미 슈머가, 요즘 애들이 티비에서 보는 건 카다시안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 제일
나랑 동일시 할 수 있는데 클로이다 라고 말을 하기도 했다)
비난이 많았으나.
사실 제일 쿨해보이고 씐나보이는 언니였다.
그 언니가.. 이번에 살을 빼고 나왔네? ㅎㅎㅎㅎ
언니 존예
3. 나의 차애
카일리
확실히.. 화장을 진하게 안하면
립이 부담스럽긴 하다
왼쪽 냔은 팬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너무 이뻐서.. 완전 매력 쩔
4. 스캇이랑 헤어지고 잘나가는 코트니
5. 빅시 요정 된 켄달
(이건 크리스 제너 다리랑 신발이 너무 이뻐서...... ㅇ이게 60 먹은 아줌마 룩입니까.. 완전 젊게 사시네)
내가 본 켄달 중 제일 이쁨
머리 이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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